전주보훈요양원은 치매전담실을 개소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29일 밝혔다.

전주보훈요양원 치매전담실 담당으로는 치매전문교육을 이수한 직원들이 배치되며, 1인당 면적이 일반실 기준 1.6배 규모에 요양보호사들도 추가 배치해 치매 어르신들에게 신체적‧정서적으로 안정된 환경을 제공할 방침이다.

박진기 전주보훈요양원장은 “치매전담실 운영을 통해 치매 어르신에게 전문적인 케어와 서비스를 제공하고, 휴머니튜드케어를 기반으로 치매전담실을 운영함으로써 국가유공자와 유족,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김수현 기자·ryud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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