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일 전 완주군수가 전주항공대대 이전에 따른 완주군민들의 헬기 소음 피해 최소화를 위해 노력해온 국회 안규백 의원과 이돈승 완주교육거버넌스 위원장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 것으로 30일 알려졌다.

박 전 군수는 민선 6기와 7기 8년의 완주군수 퇴임식에 앞서 안 의원과 이 위원장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 그동안 지역현안을 위해 적극 나서주신 것에 대해 감사하다며 감사패를 전달할 뜻을 밝혔다.

안 의원은 국회 국방위원장으로 활동하던 시절부터 전주항공대대 이전에 따른 완주군민들의 소음피해에 대한 문제에 공감하고 국방부 면담, 현장 방문, 간담회 등을 적극 주선해 주고 주민 입장에서 중재 역할을 해 주민들로부터 박수를 받았다.

이돈승 위원장은 평소 탁월한 리더십과 투철한 봉사정신으로 지역발전과 주민복리 증진을 위해 노력해왔으며, 특히 전주항공대대 헬기 소음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주민들과 합심해 민원해결에 앞장서왔다는 평을 받는다./완주=임연선기자lys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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