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소방서(서장 소재실)는 전북소방본부에서 실시한 2022년 봄철 화재예방대책 평가에서 1위를 달성했다.

장수소방서는 4개전략 9개과제를 중점으로 건설현장, 선거관련시설, 다중이용시설, 코로나19 관련 안전대책을 주요내용으로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했다.

또한 특수시책으로 관내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공동주택 별 BESPOKE 피난안전 컨설팅’을 실시해 공동주택 대상별 세대에 직접 방문해 피난시설 맞춤형 컨설팅과 함께 화재 발생시 대피능력 향상을 위해 거주하는 세대 내 피난시설 위치와 사용방법을 안내하는 맞춤형 영상을 제작·배부했다.

특히 ‘생명의 줄! 완강기 사용법’ 교육 및 홍보 강화를 위해 히어로 복장 등 소품을 활용해 완강기 체험을 하고 인생샷을 남길 수 있는 ‘안전을 완샷하고, 완강기 타고 인생샷!’을 실시해 관내 어린이집, 학교, 관공서 등 약 200명이 참여했다.

소재실(사진) 서장은 “소방서 모든 직원들의 최선을 다한 노력과 군민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봄철 화재예방대책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매순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장수=엄정규기자·cock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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