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군산지사는 지난달 30일 회의실에서 지자체, 환경단체, 지역주민, 전문가 등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수질환경보전회 간담회를 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공사와 더불어 지자체, 환경단체, 지역주민,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지역 거버넌스를 통한 농업용수 수질관리의 문제 해결을 모색하고 다양한 이해관계자 참여 기회를 확대해 수질환경보전회의 역할 강화와 수질관리 개선을 토론했다.

특히 이날 농업용수 공급시설 내 멸종위기종의 보호조치와 처리방안을 토론하는 시간을 가지며 다양한 의견도 교환했다.

김응표 한국농어촌공사 군산지사 지사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의 의견을 많이 받을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지역 거버넌스 활성화를 통해 지역사회 수질관리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개선이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