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생 현장을 일터로 삼아 언제나 현장에서 시민 여러분을 만나고 쓴소리에도 더욱 귀를 기울이겠습니다"

  민선 8기 정성주 김제시장이 지난 1일 취임했다.

  정성주 시장은 취임식에서 "저와 시민 여러분의 고향인 김제를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어 달라는 부름을 받고 막중한 책임감과 소명 의식으로 이 자리에 섰다"며 "지난 지방선거에서 민심이 변화와 새로운 출발을 요구한 만큼 ‘시민의 뜻’을 가슴 깊이 새겨 ‘전북권 4대 도시로 웅비하는 김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 시장은 이를 위해 △지속 성장 가능한 도시 기반 조성 △인구 성장을 위한 초석 마련 △대한민국의 곳간으로서 농업 수도의 위상 확립 △민생 복지와 지역경제 활성화 △사계절 내내 생동감으로 살아 숨쉬는 세계 축제 도시로의 도약을 이룰 것이라고 전하며 “앞으로 주어진 4년의 시간 동안 ‘사람 중심'으로 행정을 힘차게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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