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water 부안권지사는 부안교육지원청과 댐주변지역 학생들의 다양한 교육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교육 환경개선을 통한 교육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지난 5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부암댐 주변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원어민 영어강사 지원사업을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K-water 양승경 부안권지사장은 “그동안 댐주변지역 학생들이 남부럽지 않은 환경에서 영어를 학습할 수 있도록 매년 1억여원의 예산을 마련하여 원어민 강사, 교육기자재, 장학금 지원사업을 실시해왔다”며 “앞으로도 댐주변지역 미래세대들이 우수한 학업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다양한 육영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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