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경찰청 제공

전북경찰청 경찰특공대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도내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대테러 안전활동’을 강화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안전 활동근무는 테러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한 거점근무와, 테러 의도를 사전 차단하는 위력 순찰근무로 이뤄진다.

특히 오는 8월 새만금 프레잼버리 국제행사로 유동인구가 급증하는 익산역, 군산공항 등을 중심으로 안전활동을 대폭 강화할 방침이다.

경찰 관계자는 ”여름 휴가철 다중이 모이는 곳에 테러 발생 위험이 크다“며 ”테러 및 강력사건 발생 시 즉시 조치해 도민 안전 확보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조은우 수습기자·cow4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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