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병원 본관 지하 1층 모악홀에서 유방갑상선외과 윤현조의 교수가 역량강화교육을 하고 있다.

전북대학교병원 전북권역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는 도내 보건기관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암생존자 관리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전북도내 보건소와 보건지소, 전북도청 암관리 직원 30명을 대상으로 유방갑상선외과 윤현조의 교수의 유방암 강의에 이어 전북권역 암생존자통합지지사업 설명회와 보완대체요법(아로마요법)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송은기 전북권역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장은 "센터와 도내 암생존자 관련 보건기관 간의 적극적인 협력 및 연계를 통해 암생존자에 대한 지원과 관심을 더 늘려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유방갑상선외과 윤현조의 교수의 유방암 강의는 전북대학교병원 유튜브 채널(전북대병원 TV)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하미수 기자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