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전북교육청 행정국장에 김명희(현 군산교육문화호관장) 서기관을 부이사관으로 승진 발령됐다. 또 전주교육문화회관장에는 이현규 부이사관이 맡게 됐다.
전북교육청은 15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2022년 7월 18일자 지방공무원 인사’를 발표했다.
인사규모는 승진 95명(3급 1명·4급 2명·6급 3명·7급 8명·8급 81명), 전보 51명(3급 1명·4급 10명·5급 34명·7급 4명·8급 2명), 신규임용 4명 등 총 152명이다.
이번 인사에 따라 군산교육문화회관장에 양서연 서기관, 남원교육문화회관장에 김형기 서기관, 김제교육문화회관장에 박해정 서기관, 부안교육문화회관장에 홍공숙 서기관을 각각 전보 발령했다. 
도교육청 과장급 인사도 단행했다. 총무과장에는 박성현 서기관, 행정과장은 최원창 서기관, 재무과장은 김형태 서기관이 각각 임명됐으며 예산과장으로는 김필중 사무관이 승진 발령됐다.
이와 함께 교육연수원 총무부장에는 안홍선 서기관, 교육연구정보원 총무부장에는 안홍일 서기관, 학생수련원 총무부장에는 전현규 서기관이 전보 발령됐고, 전주교육지원청 행정지원국장에는 정이성 사무관이 서기관으로 승진 발령됐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인사는 합리적이고 공정한 인사 원칙에 의해 시행됐다 ”며 “학교 현장을 적극 지원하고 미래교육에 대한 비전을 제시하고자 하는 서거석 교육감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말했다.
김장천기자·kjch88@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