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석대학교 LINC 3.0(산학연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사업단이 19일 현판식을 갖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
이날 현판식에는 서창훈 우석학원 이사장과 남천현 총장, 이종석 LINC 3.0 사업단장, 교무위원 등이 참석해 LINC 3.0사업의 성공적인 수행을 다짐했다.
우석대학교 LINC 3.0 사업단은 교육부와 지자체 등으로부터 6년간 총 252억원 지원받아 특성화된 산학협력 선도모델을 실현하고 산학연 협력 혁신 생태계를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특히 ‘바이오헬스·수소에너지·스마트관광’의 ICC(Industry Coupled Collaboration Center)를 만들고 지자체 및 유관기관들과 함께 관련 분야의 새로운 융합 시너지를 낸다는 복안이다.
이종석 사업단장은 “지역과 함께 상생·발전하는 산학연 협력 혁신 생태계를 조성해 산업계와 미래사회 수요에 맞는 인력 양성과 기업 지원 활성화 등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우석대학교는 개방형 산학협력 선도모델인 ‘WOORI’의 고도화를 위한 WE-ART 전략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2020년 사회 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 육성사업 3차년도 연차평가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바 있다.
김장천기자·kjch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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