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와 전북산학융합원이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참여 청년근로자의 역량 강화를 위해 자기계발비 지원에 나선다.

청년근로자 자기계발비 지원은 군산시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에 참여 중인 청년을 대상으로 직무능력과 취업역량 강화를 돕기 위한 것으로 모두 240여 명에게 지원된다.

지원은 국가자격증 취득을 위한 시험 응시료, 자격증 취득 수당, 자격증과 취업 관련 도서 구매 등의 내용으로 1인당 연간 최대 50만 원까지이다.

나석훈 전북산학융합원장은 “청년들이 입사 후 스스로 자기계발을 해나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청년들에게 배움과 성장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유자 군산시 일자리정책과장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을 통해 취업에 성공하고 청년들이 지역에 정착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라며 “청년들이 지역에서 미래를 꿈꾸고 지역 경제를 견인하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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