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 12지구대는 고속도로 안전 확보를 위해 여름 휴가철 음주운전 집중단속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휴가철 통행량이 잦은 주요 고속도로 나들목을 선정해 집중 단속하고, 가시적 단속효과를 위해 수시로 단속장소를 이동해 단속할 예정이다.

또 도내 서해안선·호남선 등 차량 통행이 잦은 곳에 암행순찰차를 집중 운영해 과속, 난폭 운전, 음주의심차량을 단속한다.

정기욱 고속도로순찰대 12지구대장은 "지속적인 단속을 통해 편안하고 안전한 고속도로 치안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하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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