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불교조계종 선운사복지재단(대표이사 경우스님)이 아동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한 어린이보호차량 승합차 1대를 고창군사회복지시설에 지난 27일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승합차는 11인승 차량으로 복지관 아동·청소년 야간보호사업과 아동 정서발달서비스사업 등 아동복지서비스의 원활한 제공을 위한 교통수단으로 이용될 계획이다.

2012년에 설립된 선운사복지재단은 고창군사회복지시설 및 아동시설 등 총 6개 복지시설과 지역주민 문화공간인 고창불교회관을 운영하는 등 지역복지증진을 위해 다양한 지원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고창=신동일기자·s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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