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 지사면 거점사업주민위원회가 주민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한 ‘지사랑 우편함’제작 사업이 호평을 받고 있다.

9명으로 구성된 거점사업 지사랑목공방 회원들은 주민역량강화 프로그램 중 하나인 목공수업을 통해 제작한 우편함을 지역사회에 나눔으로써 주민과 소통하는 계기를 만들었다.

한편, 올해 지사면 거점사업은 주민역량강화사업으로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청춘대학’등 총 5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청춘대학은 65세 이상 30여 명의 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응급알림도우미 만들기(팔찌) △치매예방레크레이션 △보이스피싱예방 △신바람노래교실 △한지공예 △수지침 △공예교실 △웰다잉 등의 주제로 9월 초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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