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의회는 1일 제12대 전반기 전북도의회 공무국외출장 심사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전북도의회 의원의 외교활동과 공무국외출장에 관한 사항을 정한 ‘전라북도의회 의원 공무국외출장에 관한 조례’에 따라 총 12명의 심사위원을 위촉했다.

위원들은 교육계, 법조계, 언론계, 시민사회단체 등 8명의 민간위원과 4명의 도의원으로 구성했다.

위원들은 오는 2024년 6월말까지 공무국외출장의 필요성과 적합성, 타당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한다.

국주영은 의장은 “국외연수와 공무국외출장이 목적에 맞게, 예산낭비 없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전문 연수프로그램이 정착할 수 있도록 위원님들의 제언과 조언을 부탁한다”고 밝혔다./김대연기자·r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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