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인태 전북도 도민안전실장이 2일 임실군을 방문해 재해위험지역 현장점검을 하고 있다.

전북도가 최근 국지성 호우가 빈번하게 발생함에 따라 선제적 예방 차원에서 임실군 재해위험지역 현장점검을 진행했다.

2일 도에 따르면 김인태 도 도민안전실장이 임실읍을 방문해 상습침수가 발생되는 사업현장 및 침수지역을 방문해 관계자들과 사업추진상황 및 침수피해 원인을 점검했다.

이번 방문 지역은 상습침수가 발생해 지난 2010년과 2011년 피해를 입었으며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 공모에 선정돼 2025년 준공을 목표로 하천정비, 관로정비, 펌프장 설치 등이 추진된다.

김인태 도 도민안전실장은 "재해위험지역 피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재해예방에 총력을 다하겠다"며 "재해예방을 위해 선제적 안전관리에 힘써달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