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소방본부 제공

아내와 함께 마당의 풀을 정리하던 남성이 인근 계곡으로 추락해 숨졌다.

지난 2일 오후 4시 55분께 장수군 장수읍 송천리 한 계곡 인근 전원주택에서 아내와 함께 제초작업을 벌이던 A씨(60)가 인근에 있던 계곡 아래로 추락했다.

아내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원들에 의해 심정지 상태의 A씨를 구조,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끝내 숨졌다.

당시 A씨는 아내와 함께 전원주택 마당에 자란 풀을 정리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추락 경위 등을 조사 중이다/조은우 수습기자·cow4012@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