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고용공단 전북지사 전주맞춤훈련센터(지사장 양종주)는 한국국토정보공사와 맞춤훈련을 시작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맞춤훈련은 2019년 9월 한국국토정보공사와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 맺은 장애인고용증진협약을 기반으로 실시되는 것이다.

한국국토정보공사는 장애인고용증진협약 이후 매년 맞춤훈련을 통해 다수의 장애인 채용에 앞장서 왔다.

이번 맞춤훈련은 지적기능사 국가자격시험 취득반을 운영, 입사를 위한 최소한의 지적자격증 취득을 위한 훈련이다.

맞춤훈련을 수료한 훈련생은 내년 2월 현장에 배치되어 근무하게 될 예정이다.

양종주 지사장은 “수준 높은 맞춤훈련을 통해 안정된 고용환경 창출을 기대한다”고 전했다./하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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