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어린이창의체험관은 어린이들이 가족과 함께하는 행복한 여름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오는 11일과 12일 오후 3시 창의체험관 공연장에서 전주시립극단과 협력해 동화낭독극을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아동문학상 수상 도서인 '마당을 나온 암탉'과 '으랏차차 조선실록 수호대'가 어린이들의 문학에 대한 흥미를 유발할 수 있도록 전주시립극단의 실감나는 동화낭독을 통해 전달할 예정이다. 

동화낭독극은 체험관 내 공연장에서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체험관 누리집(https://jbchild.kr/) 상상문화센터를 통해 예약이 가능하다. 

양귀의 전북어린이창의체험관장은 "실감나는 낭독공연을 통해 어린이들의 문학적 상상력이 증진되고, 가족과 함께한 소중한 추억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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