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은 지난 6월부터 현재까지 3개월간 경로당 체조교실과 연계하여 지역 내 경로당 15개소를 대상으로 통합 건강생활실천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흡연예방 △음주폐해예방 △영양교육 △노인구강관리 등의 주제를 가지고 보건의료원 각 분야별 전문가들이(의사, 간호사, 영양사) 경로당을 방문하여 교육을 진행한다.

군은 하반기에도 15개소 경로당을 추가 선정하여 약 3개월간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경로당 통합건강생활실천교육 시 영양 및 구강상담, 틀니지원, 금연클리닉 등의 의료원 내 연계도 함께 진행하여 지역주민들의 만족도를 높여간다는 방침이다.

심 민 군수는“이동이 불편한 주민들을 위해 마을경로당에 직접 찾아가 통합 건강생활실천교육을 실시하니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며“이번 교육이 지역주민의 건강지킴이 역할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임실=임은두기자·led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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