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함께 하는 디지털 전환 융합아이디어’ 공모전이 8일  전국 대학(원)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우석대학교 LINC 3.0 사업단을 포함한 전국 4개 대학 LINC 3.0 사업단, 융합연구총괄센터, 한국비교정부학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 500여명의 대학(원)생이 참여했다.
이상엽 건국대 교수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온라인 시상식에는 수상 학생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경과보고와 각 부문별 시상 등으로 진행됐다.
심사 결과, ‘진천선수촌 가보고 싶조’ 팀(우석대학교 이광무·박나현·이용진·한지윤·가천대 한지은·서울과학기술대 주택도시대학원 김주은)은 ‘진천선수촌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아이디어를 제시해 우석대학교 LINC 3.0 부문 대상에 이름을 올렸다.
또한 우석대학교 ‘산체지킴이’ 팀 외 5개 팀이 최우수상을, 한성대 ‘홀인원’ 팀과 한서대 ‘레인저스리’ 팀이 각각 우수상을 받았다.
이종석 단장은 “앞으로도 전국 단위 공모전을 통해 학생들의 자발적인 도전과 타 분야 학생들과의 협업을 통해 역동성 있는 청년을 육성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장천기자·kjch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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