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동부보훈지청 제공

전북동부보훈지청은 이종훈 장수부군수와 함께 국가유공자 유족의 자택을 방문해 국가유공자 명패 부착 행사를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명패를 부착한 조봉애 씨는 국가유공자 故서우순 씨의 배우자다.

故서우순 씨는 1952년 육군소속으로 입대해 6·25 전쟁에 참전했고, 전투 공훈을 인정받아 1954년 10월 무공화랑훈장을 받기도 했다.

김효순 보훈과장은 "나라를 위한 고인의 헌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우리 후손들에게 밝은 미래를 물려줄 수 있는 중심적인 역할을 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조은우 수습기자·cow4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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