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대학교병원 제공

전북대학교병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발표한 ‘2021년 약제 급여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획득했다고 10일 밝혔다.

전북대병원은 급성 상기도감염 항생제처방률과 급성 하기도 감염 항생제처방률, 주사제처방률과 호흡기계 질환 약품 목수 등에서 최고등급인 1등급을 받아 약물의 오남용을 줄이면서 적정한 치료를 수행하고 있음을 입증받았다고 전했다.

유희철 병원장은 “이번 평가는 약물의 적정 사용으로 오남용을 방지하고 환자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전 의료진이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약제사용 관리와 개선을 통해 환자의 안전과 의료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평가는 2021년 1월부터 12월까지 외래 진료내역 중 원내·외 처방 약제를 대상으로 진행됐다./조은우 수습기자·cow4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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