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로컬JOB센터가 지난 10일 ‘고창군 청년 중장년 창업생태계 활성화사업’에 최종 선발된 예비창업자 10명에 대해 창업 실무교육 및 멘토링을 시작했다.

이번 창업 교육은 17일까지 5일간 진행되며, 기본교육 34시간과 실무교육 6시간을 포함한 총 40시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예비창업자들은 창업 지원금뿐만 아니라 창업 준비부터 정착까지 창업 업종 및 특성에 따른 단계별 맞춤 교육과 기술·경영·마케팅·법률·세무·회계 등 분야별 전문가와 연계하여 맞춤형 멘토링 서비스를 지원받게 된다.

특히, 창업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이들에게 마케팅 전략, 사업계획서 작성 등의 과정을 전문 강사와 함께 진행할 수 있도록 계획됐다.

고창군로컬JOB센터 김희진 센터장은 “든든한 지역 사업체로 자리 잡아 관내 실업난 해소와 신규 일자리 창출 효과까지 기대한다”며 “예비창업자들이 창업 과정을 전부 수료하고 정착까지 할 수 있도록 지원에 부족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