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전북지역은 무더위가 이어질 전망이다.

11일 전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일요일인 13일까지 전북지역은 흐린 가운데 최고체감온도가 33도 내외로 오르는 등 무더위가 이어지겠다.

토요일인 12일 아침 최저기온은 22~25도, 낮 최고기온은 30~32도로 예보됐다.

일요일인 13일 아침 최저기온은 21~24도, 낮 최고기온은 29~32도가 될 것으로 전망됐다.

전주기상지청 관계자는 “무더위로 온열질환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으니 수분과 염분을 충분히 섭취해주시고, 격렬한 야외활동은 가급적 자제해달라”고 당부했다./김수현 기자·ryud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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