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 장계농협(조합장 곽점용)은 농협 창립61주년 총화상 시상식에서 창립 52년 만에 최초로 ‘총화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수상 기념식은 지난 11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 대강당에서 개최 되었으며, 전국 농·축협 및 계열사 중 26개 사무소가 총화상을 수상했다.

‘총화상’은 경영성과 및 친절봉사, 복무기강 확립, 인화단결 등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타의 모범이 되는 사무소에 수여되는 농협 최고 영예의 상이다.

곽점용 조합장은 “임직원과 조합원님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최선을 다해주신 노력의 산물로 총화상을 수상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살맛나는 농촌사회 및 조합원의 농가소득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 장수=엄정규기자·cock27@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