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고창고인돌배 생활체육 전국유도대회’가 지난 13일 폐막했다. 이번 대회는 대한유도회(회장 조용철)가 주최하고 전라북도유도회(회장 최동훈)가 주관한 가운데 전국의 생활체육 유도인 1500여명이 참가해 12일부터 13일까지 2일간 고창군립체육관에서 펼쳐졌다.

참가 팀은 유치부부터 중고등부, 장년부까지로 겨루기 경기와 메치기, 굳히기 등 본 경연대회를 진행했다. 본 대회에 앞서 10~11일에는 170여명이 참가한 전국 유도심판 및 지도자 강습회도 같은 장소에서 열렸다.

심덕섭 군수는 “고창고인돌배는 2010년부터 시작되어 온 명실상부 전국 최고 생활체육 유도 대회”라며 “유도를 통해 고창을 적극 알리고 지역상권이 활성화되도록 행·재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경기결과 각 팀 1위는 다음과 같다. ▲13세 이하부(남초4~6학년)=하단유심유도관A,▲13세 이하부(여초4~6학년)=서천초등학교, ▲16세 이하부(남중)=청춘유도관(다사점)A, ▲16세 이하부(여중)=청강유도클럽A, ▲남고부=대전한성유도관, ▲여고부=부천시유도회관, ▲남 일반부 단체전=정도관A, ▲여 일반부 단체전=송탄유도관.

/고창=신동일기자·s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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