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브랜드 구축 합동정책포럼’이 지난 12일 고창생물권보전지역관리센터에서 열렸다. 2022 고창군 중간지원조직 통합 거버넌스체계 구축사업으로 열린 이번 포럼은 ‘농촌지역 고창, 도시브랜드 강화 어떻게 할 것인가’를 주제로 열렸다.

행사는 고창군도시재생지원센터(센터장 이학교), 고창군공동체지원센터(센터장 이영근), 고창문화도시지원센터(센터장 설정환) 구성원들과 시민대표들이 참여해 상호이해를 증진하고 의기투합하는 자리로 이어졌다.

이원재 경희사이버대학교 문화창조대학원 교수가 통합거버넌스 모델 및 고창브랜드 활성화 방안사례를 주제로 발제를 진행하고 특별포럼에서는 황지욱 전북대 도시공학과 교수를 좌장으로 조석현 전북대 전임연구원, 황태규 우석대 관광학과 교수 등과 참석자 간의 심층대담을 통해 각 센터의 역할과 시사점을 도출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앞서 현장포럼에서는 황태규 우석대 관광학과 교수가 구)삼양염업사를 대한민국의 대표문화공간으로 브랜드화하는데 손색이 없다는 평가를 하면서 주목을 받기도 했다.

/고창=신동일기자·s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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