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훈식 장수군수가 2022년 하반기 군민과 군수와의 대화로 민선8기 첫 7개 읍‧면 현장 소통에 나선다.

장수군에 따르면 최 군수는 16일 번암면을 시작으로 오는 19일까지 7개 읍‧면을 차례로 방문하며 군민과 군수와의 간담회를 실시한다.

이번 군민과 군수와의 대화는 군민들에게 민선8기 군정추진 방향과 주요 정책을 설명하고, 장수군 발전을 위한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자리로 직접 찾아가는 현장 소통을 통한 ‘새롭게 도약하는 행복 장수’ 건설을 위해 마련했다.

군민과 군수와의 대화는 ▲번암면(16일 9:40~11:30) ▲산서면(16일 13:30~15:20) ▲계남면(17일 9:40~11:30) ▲계북면(17일 13:30~15:20) ▲장계면(18일 9:40~11:30) ▲천천면(18일 13:30~15:20) ▲장수읍(19일 13:30~15:20) 일정으로 진행한다.

장수군은 이번 군민과의 대화를 통해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군정에 적극 반영해 군민과 함께하는 열린 군정을 실현하겠다는 방침이다.

최훈식 군수는 “민선8기 군정 방향에 대한 군민들의 소중한 의견을 듣는 자리인 만큼 군민들의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해 군정에 잘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수=엄정규기자·cock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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