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청(교육감 서거석)은 일반직공무원을 대상으로 국내 테마연수를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테마연수는 일반직공무원 3~4명이 팀을 구성해 팀별로 연수주제를 정하고,?주제에 적합한 지역을 선정해 테마연수를 진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연수주제는 △전북형 미래학교 △복합문화시설 설립, 학생안전체험관 설립 △전북 에듀페이 운영·지원 △시·도 교육청간 교직원 휴양시설 이용 활성화 △학교업무통합지원 센터 설치·운영 △교육청-지자체 정책협력시스템 구축 등이다.
연수를 희망하는 일반직공무원은 연수팀을 구성, 연수계획서를 작성해 도교육청 총무과로 오는 19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다만, 최근 5년 이내 국내 테마연수 대상자로 선정된 공무원과 올해 7월 1일 기준 재직기간이 1년 6개월 미만인 공무원은 제외된다.
주요 심사기준은 연수주제의 참신성 및 연수 결과 활용 가능성, 연수계획의 구체성 및 연수 일정의 충실도, 연수지역 선정의 적정성, 팀구성의 적정성 등이다.
한편, 테마연수 대상자는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내달 8일 최종 선발한다.
김장천기자·kjch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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