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역의 자생적 창업생태계를 구축하고 해외 판로 확대를 위한 투자팡팡위크 행사가 열린다.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는 전북도,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함께 전북 대표 스타트업 브랜드 구축, 혁신창업 생태계 강화를 위한 '2022 전라북도 투자팡팡위크'를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전북테크비즈센터에서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전북 주력산업을 기반으로 하는 유망 스타트업 60여개사의 단계별(예비, 초기, 시리즈), 분야별(연구소기업, 농생명, 소셜벤처 등) 투자설명회(IR)와 1:1 투자 상담, 네트워킹, 특별강연, 투자협약식, 펀드결성식 등 도내 기업의 투자유치 기회를 위한 행사가 진행된다.

박광진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장은 "투자자들이 전북을 더욱 많이 방문하고 투자하고 싶은 전북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투자행사를 준비하고 있으므로 도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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