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중기청

전북중기청은 중소기업 지원기관·협업단체·소속기관·상인회 등 11개 기관 합동으로 추석 명절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전주 신중앙시장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장보기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장 상인들을 격려하고, 위축된 소비심리 전환을 위해 마련된 ‘동행축제’와 때를 같이했다.

이날 행사에선 방역지침 준수를 통해 안전한 장보기 환경 조성을 위한 전통시장 내 손소독제 비치와 실내 환기 등 시장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장바구니와 마스크를 전달하는 행사도 가졌다.

한편 전북중기청은 장보기 행사로 구입한 생필품과 식품 등은 지역 사회복지시설에 기부해 주변의 어려운 이웃과 온기를 나눴다.

신재경 전북중기청 청장은 “오늘 행사는 추석 명절을 맞아 어려움에 있는 지역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 넣고, 추석 명절의 풍성함을 되찾길 바라는 마음으로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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