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 한국산업재해장애인협의회(회장 이재학)와 케이뷰티인터네셔널협회(회장 그레이스 유)가 전북 남원시자전거연맹과 '민족의 영산 지리산 보전'에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상선 기자

충남 한국산업재해장애인협의회(회장 이재학)와 케이뷰티인터네셔널협회(회장 유선영)가 전북 남원시자전거연맹과 '민족의 영산 지리산 보전'에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7일 남원시자전거연맹에 따르면 지난 6일 천안에서 충남지역 산업재해 장애인의 인권과 복지, 재활자립 등을 지원하는 ㈔한국산업재해장애인협의회 충남협의회와 장애인를 위한 무료 ‘뷰티강좌’를 펼치고 있는 케이뷰티인터네셔널협회가 오는 9월 18일 지리산국립공원 일원에서 열리는 지리산그란폰도의 성공적인 대회를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기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재학 회장과 유선영 회장은 그동안 충남과 서울·경기 등을 중심으로 소외계층과 장애인 등의 지원에서 이번 협약을 계기로 전국의 '국립공원지킴이' 분야로의 확대한다.

이날 협약은 남원시자전거연맹과 충남 한국산업재해장애인협의회와 케이뷰티인터네셔널협회 간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마련해 양기관의 축적된 전문지식 및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각 양기관의 애로사항 해소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 7일 남원시자전거연맹에 따르면 지난 6일 천안에서 충남지역 산업재해 장애인의 인권과 복지, 재활자립 등을 지원하는 ㈔한국산업재해장애인협의회 충남협의회와 장애인를 위한 무료 ‘뷰티강좌’를 펼치고 있는 케이뷰티인터네셔널협회가 오는 9월 18일 지리산국립공원 일원에서 열리는 지리산그란폰도의 성공적인 대회를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기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상선 기자

주요 내용은 △지리산의 아름다운 자연환경 보존 등에 대한 포괄적 협력 △양기관 탄소중립 대응지원 협력 △회원사 봉사 및 행사지원 협력 등이다.

이번 협약으로 충남협의회를 주측으로 케이뷰티인터네셔널협회와 남원시자전거연맹은 각종 장애인 행사에서 협력하게 된다.

협약식에서 이재학 회장은 “늘 앞장서서 솔선수범하는 케이뷰티인터네셔널협회 회원들의 헌신적인 봉사와 열정에 감사하다"며 충남협의회가 충남의 으뜸 단체로 도약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4년간의 활동을 통해 충남협의회는 장애인의 인권과 복지, 재활자립 등에서 많은 성과를 낼 수 있었다"며 "충남을 넘어 전국적인 이슈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의미를 담아 6년간 멈춰섰던 좋은 취지의 지리산그란폰도가 보전‧안전 행사로 성공적인 대회가 되도록 함께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한편 양기관은 남원에서 개최되는 159km 지리산그란폰도 코스에서 종합안내, 교통정리, 주차안내, 경기운영 보조 등 행사 전반의 원활한 진행을 돕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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