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주군제공=무주군 행복밥차운영

무주군이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지역 내 어르신, 소외계층에게 도시락을 전달했다.

21일 무주군에 따르면 군은 지난 15일부터 (사)자원봉사센터가 자원봉사자 200여 명을 모집해 다음달 26일까지 6개 읍•면을 찾아 1600여 명(만65세 이상 어르신, 소외계층)의 주민들에게 도시락을 전달한다.

이날 무주군 자원봉사센터는 ‘온정을 나누는 행복밥차’를 통해 무주읍 32개 마을 600여 명 어르신, 소외계층 주민들에게 밥과 국, 떡 등을 대접했다.

또한 황인홍 군수는 자원봉사를 위해 여성센터를 찾은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했다.

황인홍 군수는 “행복밥차 운영은 읍·면 어르신들과 소외 이웃들에게 온정을 나르는 따뜻한 한끼식사(도시락)를 제공하는 서비스라”며 “소외감을 덜어주고 자생단체 자원봉사자들을 발굴해 더불어 사는 행복한 무주 만들기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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