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전북본부(본부장 장경민)는 21일 농협전북본부 청소년금융교육센터에서 남원 금지중학교 전 학년을 대상으로 핀테크 활용 금융교육과 일일 은행원 체험 등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날 참여한 학생들은 직접 은행원이 되어 통장 만들기, 예금 및 출금, 세계화폐 및 금고 견학 등 은행에서 이뤄지는 금융거래 체험을 통해 금융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NH농협은행 청소년금융교육센터는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금융교육과 금융기관 직업체험을 통해 자신의 적성에 맞는 진로선택의 기회를 넓혀줄 목적으로 2017년 개소했다.
농협은행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자리매김한 청소년금융교육은 진로 및 금융상식 이론교육을 진행하는 ‘행복채움금융교실’, 은행원 체험을 할 수 있는 ‘은행직업체험’, 청소년·다문화가정·시니어 등 금융소외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행복채움 금융교육’ 등 다양한 교육에 앞장서며 도내 학교와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장경민 본부장은 “전북의 많은 학생들이 행복채움 금융교실을 통해 꿈과 희망을 키워가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농협은행은 다양한 현장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사회공헌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윤홍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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