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한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1명이 다쳤다.

24일 전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 25분께 전주시 삼천동 한 주택에서 불이 났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이 도착했을 때 불은 이미 진화된 상태였으나, 이 불로 집안에서 잠을 자고 있던 A씨(95·여)가 얼굴 등에 2도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또 주택 1층 방 일부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3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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