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주군제공=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 희의

무주군이 복지 공동체 사회안전망 환경 조성에 나선다.

23일 무주군에 따르면 군은 모두가 누리는 무주다운 복지 공동체를 만들 것을 다짐하며, 23일 본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회의에서 제5기 무주군 지역사회보장계획(2023~2026년) 수립(안)에 대한 심의 · 의결했다.

이번 수립안은 사각지대 발굴 활성화를 통해 지역사회가 증진되는 복지 공동체 구축을 위해서 복지 실현을 위한 보편적 복지 실현, 인프라 및 사회안전망 구축이 선행되어야 하며, 이를 통해 함께 살아가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역점을 둔다.

또한 제5기 무주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은 3월부터 시작돼 5개 분과 37명으로 구성된 TF팀을 중심으로 그동안 다양한 분야에 종사하는 실무분과 위원, 담당공무원들의 수차례 회의와 주민의견 수렴을 통해 지난 8월에 중간보고회를 갖고 정책을 다듬었다.

아울러 실무협의체의 검토를 통해 전북지방행정발전연구원에서 지역사회보장계획 비전 및 추진전략 등 주요 사회보장욕구와 핵심과제 도출을 통해 무주군 지역사회보장계획(안) 최종보고회를 열어 수립안을 마련했다.

황인홍 공동위원장은 “무주군의 함께 하는 주민복지 추진에 문화, 고용, 교육, 복지, 보건, 주거 등 여러 분야가 협치해 실행하는 지자체 사회보장사업을 통해 무주군 지역사회보장이 도약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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