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노인복지센터 어르신 63명이 최근 가을나들이에 나섰다.

  이날 어르신들은 김제시 죽산면에 위치한 아리랑 문학마을을 방문해 일제수탈관, 근대수탈기관, 하얼빈역 등을 둘러보며, 치매 극복을 위한 레크레이션과 생활지원사들이 준비한 깜짝 공연을 즐기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박경란 센터장은 “코로나가 재확산되는 불안감 속에서 어르신들의 위축된 정서를 환기시켜 드릴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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