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환경부 소속 전북지방환경청 제공

제24대 전북지방환경청장에 김은경 환경부 감사담당관이 26일 임명됐다.

김은경 청장은 이날 취임사를 통해 “전북지역의 환경질을 개선해 지역주민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안심하며 생활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전북 최대 관심사인 새만금을 친환경적 개발·환경관리 강화와 미세먼지 저감, 유해화학물질 안전관리 홍수·재해예방 등에도 만전을 기해 건강한 지역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김 청장은 행정고시 43회로 환경부 감사담당관, 국토환경정책 과장, 주OECD 대표부 참사관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치면서 대기질 정책, 국토정책·계획, 화학물질 관리 등 주요 환경정책을 수립·추진하며 능력을 인정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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