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상진·중앙신협이 3년만에 개최된 '2022년 중앙동 치맥과 함께하는 3go(먹고,놀고,즐기고)축제' 주민 화합마당에 참여했다고 26일 밝혔다.
올해 6회째인 이 행사는 지난 9월 23일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전북지역대학 야외공연장에서 펼쳐졌다.
이날 신협은 치맥 행사에서 와플과 팝콘, 풍선을 나눠주는 등 다채로운 놀이를 제공했으며, 행사 후 수익금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김동석 전주상진신협 이사장은 ”코로나 이후 3년만에 맞는 축제에서 전주시민 모두가 먹거리를 즐기고 문화공연을 관람하는 등 다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신협은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민들과 소통하며 봉사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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