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경찰서(서장 김효진)에서는 관촌 사선대 일원에서 3일간 열린 관촌 사선문화제 기간동안 교통관리(자치경찰사무) 만전의 결과로 원활한 소통을 확보했다는 호평을 받았다.

이번 축제는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이후 3년만에 관광객을 맞이하는 행사로 다수의 관광객 방문 및 행사장 주변 차량정체가 예상되어 사전 노선 점검을 통해 우회로 확보 및 임시주차장 5개소를 운영했다.

특히, 사전에 면밀한 교통관리 계획을 바탕으로 축제장 출입 주도로인 천변로를 기존 일방통행에서 양방향 통행으로 올해 처음 실시하여 교통경찰과 자율방범대 역량을 집중시켜 예전보다 더욱 원활한 소통을 이뤄낼 수 있었으며 그 결과로 축제기간 3일동안 행사장 주변에서단 한 건의 교통불편 신고나 교통사고가 없었다.

김효진 서장은 “10월초에 있을 임실군 축제 중 가장 큰 규모인 임실 N 치즈 축제에도 교통불편 최소화 및 안전을 최우선하는 교통관리로 공감받고 친절한 경찰상 확립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임실=임은두기자·led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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