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희성(사진 가운데) 호원대학교 총장이 지난 27일 '에코 그린(Eco-Green) 캠퍼스 캠페인' 행사 인증 사진 존에서 학생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호원대학교는 지난 27일 대학 구성원의 친환경 활동의 실천을 통한 ESG 경영가치 실천 노력과 친환경 캠퍼스 조성을 위해 ‘호원 에코 그린 캠퍼스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은 26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되는 대학 축제(Come Back With Festival) 기간 중 총학생회와 함께 오후 3시 중앙잔디광장에서 대학혁신지원사업본부의 후원으로 운영했다.

‘호원 에코그린 캠퍼스 캠페인’은 ‘온실가스 감축자발적 참여를 위함! 마음다짐 서약!’을 슬로건으로 ▲빈 강의실 전등 끄기 ▲물 아껴 쓰기 ▲일회용품 사용 줄이고 개인 컵 사용하기 ▲냉난방기 적정온도(냉방 26℃, 난방 20℃) 유지하기 ▲계단 이용하기 등의 필요성을 알리고, ▲에코 그린 캠퍼스 실천 서명하기 ▲인증사진을 찍어 개인 SNS에 올리기 ▲다회용 컵 나눠주기 등의 행사를 진행했다.

홍보부스를 찾은 재학생들과 교직원 등 대학 구성원 500여 명이 호원 에코그린 캠퍼스 실천 서명에 참여하고 인증사진을 찍어 개인 SNS에 올리는 등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강희성 호원대학교 총장은 “호원대학교는 캠페인을 통해 친환경 캠퍼스 조성과 친환경 문화 확산 및 인재 양성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다.”라면서 “지역사회와 협력하는 지속 가능한 친환경 캠퍼스를 구축하는 데 다 같이 참여하자.”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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