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8기 고창군 ‘군민행복·활력고창 비전선포식’이 오는 6일 오전 10시 동리국악당에서 열린다. 이번 비전선포식은 심덕섭 호가 4년 동안 고창군을 이끌어 가게 될 방향에 대해 공유하고 군민과의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기획된 것으로 전해진다.

지난 30일 군은 각 시민·사회단체, 주민, 공무원 등을 초청해 민선 8기 비전선포식을 개최한다며 이 자리는 군민들을 상대로 군정비전과 전략을 설명하고 비전에 따른 6개 분야를 아우르는 공약을 최종확정해 발표한다.

아울러 제시된 비전과 전략을 기반으로 공직자와 군민과의 공감대를 만들어내고, 발표된 공약에 대해서는 군 홈페이지에 공표하고 속도감 있게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비전 선포식을 통해 향후 고창군의 도약을 위한 방향을 제시함으로써 새로운 고창, 자긍심 넘치는 고창을 토대로 군민 행복을 위한 군정을 펼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고창=신동일기자·s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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