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치매안심센터가 제15회 치매극복의 날을 맞이하여,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치매 예방 및 관리의 중요성을 홍보하고자 치매인식개선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치매극복의 날은 치매 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치매를 극복하기 위한 범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하여 국가에서 제정한 법정기념일이다.

이번 치매 극복 홍보주간을 통해‘따뜻한 동행 모두가 행복한 치매친화적 사회’라는 슬로건으로 치매환자, 가족, 지역주민들의 참여를 이끌었다.

지난 9월 26일 임실읍 장날을 시작으로 30일까지 지역 장날을 이용해 주민에게 적극적으로 다가가 치매예방수칙 뿐만 아니라 치매안심센터의 다양한 사업을 설명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김대곤 보건의료원장은“치매극복주간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치매에 대한 인식개선이 향상되고, 주위의 치매 환자에게도 한 걸음 더 다가가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임실=임은두기자·led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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