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주군제공= 무주군자율방범대원 범죄예방 결의대회

무주군 자율방범연합회가 범죄예방 결의대회을 열고 안전한 무주군을 만들기 위해 뜻을 모았다.

1일 무주군에 따르면 이날 범죄예방 결의대회는 안성문화체육관에서 열렸으며, 행사에는 황인홍 무주군수와 전북 자율방범연합회 경세광 회장, 군의원, 윤정훈 전북도의원, 무주군 7개 대대, 자율방범대원 가족 1백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적극적인 자율방범 활동과 지역발전에 헌신한 유공자들에 대한 표창패 및 감사패를 수여했다.

또한 회원들은 치안의 보조 역군으로서 주민 보호에 맡은 바 소임을 완주하자는 5개 항의 결의문을 채택했다.

황인홍 군수는 축사를 통해 “오늘 무주군 자율방범연합대의 결의대회를 통해 친목의 시간을 갖게 된 회원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를 드린다”며 “헌신적이고 희생과 봉사 자세로 범죄예방에 최선을 다하는 여러분들의 앞날에 행운을 기원한다”고 축하했다.

이어 “여러분들의 수고가 범죄 없는 마을이 탄생한다”며 “마을의 안녕과 질서를 위해 동분서주 뛰어 주신 여러분들의 수고에 큰 박수를 보낸다"고 덧붙였다.

무주군자율방범대연합회 이내화 회장은 “우리는 자율방범대원으로서 사명감 을 갖고서 범죄 없는 마을을 조성하고 안전한 무주군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자”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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