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의 한 도로에서 전동킥보드를 타던 10대가 보행자를 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5일 정읍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 40분 전북 정읍시 수성동 한 세탁소 인근 신호가 없는 횡단보도에서 전동킥보드를 타고 달리던 A군(13)이 B씨(74·여)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B씨가 경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조은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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