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0주년 재향군인의 날’ 기념식이 5일 오후 고창군재향군인회(회장 성홍제) 주관으로 향군회원과 보훈단체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성뷔페에서 있었다.

이날 행사는 국민의례, 유공자 표창, 기념사 및 축사 등의 순으로 간소하게 진행됐으며 성홍제 재향군인회장은 “고창군재향군인회가 안보단체로서의 위상을 제고하고 회원들의 권익향상과 복지증진을 위하여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빠르게 변화하는 안보환경 속에서 재향군인회 본연의 역할을 통해 고창, 나아가 국가 발전에 큰 힘이 되어 주길 바란다”며 “향군 회원분들이 더 나은 고창에서 자부심을 가지고 생활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고창=신동일기자·s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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