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소방본부는 ‘제1회 소방안전관리 실무능력 경연대회’를 실시한 결과 KTX 전주역 클래시아 더 스카이 최성관·하이트진로(주) 전주공장 강충상·한솔케미칼 주현강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소방안전관리 대상물에 선임돼 근무 중인 소방안전관리자의 소방계획서 작성능력 등 실무능력을 높이고 포상을 통한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3개분야(특급, 1급, 2·3급) 28개 업체로부터 참가 신청을 받아 분야별 최우수 3곳, 우수 3곳을 선정했다.

우수상에는 군산센트럴파크 아파트 장배동(특급)·원광대학교 이철희(1급)·부안효요양병원 김남일(2급)이 각각 이름을 올렸다.

이들은 각 관할 소방서장으로부터 도지사상(최우수상)·한국소방안전원 전북지부장상(우수상)을 각각 수여받게 된다./김수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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