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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단상] 등대
/신영로 국민연금공단 고객지원실 인사발령으로 이삿짐을 쌌다. 두 번째 주말부부 생활이다. 가장이 멀리 떠나는 것을 가족들이 많이 아쉬워할 줄 알았다. 그러나 반응은 의외였다. 아내와 아이들은 원망 한마디, 서운한 기색하나 없다. 도리어 홀가분하다고 생...
오피니언  2019-07-17
[사설] 청와대 여야회동, 국익만 보고 가자
문재인 대통령과 여야 5당 대표가 지난해 3월 이후 1년4개월여 만인 오늘 청와대에서 만난다. 한국경제 전반에 충격파를 일으키고 있는 일본의 수출규제에 대한 대응책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다. 어떠한 식으로든 이해될 수 없는 일본의 터무니없는 조치에 대해...
오피니언  2019-07-17
[사설] 고온다습 7월, 고추·사과 탄저병 예방 중요
덥고 습한 7월이다. 이 시기에 농촌에서 유독 주의해야 할 것이 바로 고추와 사과에 발생하는 탄저병이다. 고추 탄저병은 고추 열매가 달리고 비가 내리기 시작하면 발생한다. 무서운 것은 탄저병에 걸린 고추 한 개가 드넓은 고추밭 전체를 망친다는 말이 있...
오피니언  2019-07-16
[전라포럼] 일회용 쓰레기 잇 아이템으로 변신
/윤진영 원광대 창업지원단 교수 바야흐로 무더위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바닷가에 인파가 몰리는 한여름의 서막이 올랐다. 바닷가의 에너지 넘치는 휴양지 풍경 뒤에는 공동 분리수거함 중 가장 큰 크기임에도 불구하고 늘 넘쳐있는 페트병들이 함께한다. 출근이...
오피니언  2019-07-16
[사설] 최고임금법 논의할 시점 됐다
전북도의회가 전북도 산하 공공기관장과 임원들의 최고임금을 제한하는 조례제정을 준비하고 있다. 공공기관에 근무하는 임원의 연봉 상한 한도를 정해 일반 노동자와의 소득격차를 해소하고 이를 통한 재분배로 공공기관의 경제성과 공공복리증진에 도움을 주기 위해서...
오피니언  2019-07-16
[전라포럼] 단오날 진상품 전주부채
/이동희 전주역사박물관장 여름날 사람들과 늘상 같이하면서, 한더위를 식혀주던 부채는 이제 그 기능을 선풍기와 에어컨에 내주고 잠깐씩 더위를 쫓거나 장식용, 햇빛가리개 등으로 사용되고 있다 그래도 더운 여름이면 으레 부채가 등장한다.전주부채는 임금에게 ...
오피니언  2019-07-15
[사설] 아동·청소년 대상 범죄 강력히 다뤄야
아동이나 청소년과 성관계를 맺게 되면 합의에 의한 관계라해도 자발적 의사와 무관하게 최소 징역 3년 이상의 징역으로 처벌을 받게 된다. 또 위계나 위력으로 13세 미만 아동·청소년을 간음·추행하는 범죄도 과거엔 피해자가 성인이 되는 시점부터 공소시효가...
오피니언  2019-07-15
[사설] 한빛원전 안전 불감증, 이대론 안 된다
부안에서 직선거리로 채 20Km가 되지 않는 전남 영광에 위치한 한빛핵발전소 3호기 방사성폐기물 처리 건물 내부에서 지난 11일 연기와 불꽃이 일어나는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져 부안과 고창군민들의 불안감이 다시 고조되고 있다. 되풀이되는 안전사고 ...
오피니언  2019-07-15
[사설] 그래도 양파를 먹어보자
올해 양파 과잉생산이 역대 급으로 심각하다. 당초 올해 중만생종 양파는 평년보다 약 15만 톤 정도 더 생산될 것으로 예상됐다. 그런데 생산 직전 기상여건까지 호조를 보이면서 약 17만 톤 정도가 과잉생산된 것으로 보인다. 정부는 실제 양파 수입량 감...
오피니언  2019-07-12
[사설] 최저임금인상안, 아쉽지만 수용해야
심각한 갈등과 진통 속에 내년에 적용될 최저임금이 시간당 8천590원으로 결정됐다. 올해보다 2.9% 오른 것으로 최저임금 인상 속도 조절론이 받아들여진 것으로 평가된다. 최저임금위원회는 12일 전원회의를 열고 2020년에 적용할 최저임금을 투표에 부...
오피니언  2019-07-12
[전라포럼] 공무원이 꿈인 나라에, 희망은 없다
/민주평화당 유성엽 원내대표.세계적인 투자자 짐 로저스가 “10대의 꿈이 공무원인 나라에는 투자할 매력이 없다” 라고 언급한 것이 국내 에서 그다지 큰 반향을 일으키지 않은 것은 참으로 놀랍고 불행한 일이 아닐 수 없다.그의 발언은 한국경제의 미래에는...
오피니언  2019-07-12
[사설] 특정국가의존형 산업구조 틀 깨야
일본의 한국에 대한 수출규제 사태가 장기화될 조짐을 보이면서 정부가 사실상 비상체제 준비에 돌입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10일 국내 30대기업 총수들을 청와대로 불러 국가 차원의 총력대응 방침을 재차 확인한데 이어 강경화 외교 장관은 마이크 폼페이오 미...
오피니언  2019-07-11
[사설] 고용률 반짝에 안심하기 이르다
호남통계청 전주사무소가 지난 10일 ‘6월 고용동향’을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고용률이 최근 2년 동안 최고를 기록했다.도내 고용률은 60.4%로 전년 동월대비 1.2%p 상승하며 도내 고용률이 개선되고 있다는 긍정적 신호를 주고 있다. 경제활동인구도 ...
오피니언  2019-07-11
[전라포럼] 새만금 노마드 페스티벌 의미
/하동원 한국관광공사 관광컨설팅팀 전문위원 새만금은 군산, 김제, 부안을 아우르는 33km의 방조제로 1987년 첫 계획이 발표된 이후 급변하는 시대에 맞춰 농업용지에서 산업단지로, 산업단지에서 글로벌 자유무역의 중심지로 변화를 거듭하고 있다. 이러한...
오피니언  2019-07-11
[아침단상] 작은 바람
/권용원 국민연금공단 미나리전을 부친다. 프라이팬에 앞뒤가 노릇노릇하게 미나리전을 부치고 있다. 어머니께 접시에 담아 주었더니 눈이 휘둥그레 하시며 맛있게 드신다. 오래전, 어머니는 미나리전을 자주 부쳤다. 미나리전을 안주로 아버지와 우리 형제들이 마...
오피니언  2019-07-10
[전라포럼] 소통 사회와 시대 보증할 예술의 힘
/정정숙 전주문화재단 대표이사 지금 대한민국과 전 세계에는 불통의 상황들이 꼬리를 물고 일어나고 있다. 불통은 정계에서만 나타나는 것이 아니다. 경제계는 물론이고 사회 곳곳에서도 불통으로 인한 소요와 사고들이 빈번하다. 우리나라는 518년 동안 장기적...
오피니언  2019-07-10
[사설] 전북대 재도약 기대한다
전북대학교가 총장과 보직교수들이 도민들에게 고개를 숙였다. 최근 몇 년간 전북대는 각종 구설수에 올랐다. 올해 들어서 불거진 사건만도 여럿이다. 학생 무용대회 채점표 조작으로 수사를 받고 무용공연 출연 강요, 외국인 강사 성추행 혐의, 미성년자 자녀 ...
오피니언  2019-07-10
[사설] 관광만족도 최하위 지자체 각성해야
‘다시 찾고 싶은 관광전북’의 기대는 아직도 요원하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특히 전북관광을 견인한다 해도 과언이 아닌 전주시의 관광만족도, 재방문의사가 전국평균이하로 나왔고 비싼물가와 혼잡한 교통에 대한 불만도 적지 않아 천만관광도시 전주로서의 이미지...
오피니언  2019-07-10
[사설] 전주시, 시민 불편 없는 행정 추진해야
전주시의 소극적인 교통 행정 추진이 시민들은 물론, 전주를 찾는 관광객과 시내버스 이용객, 운전기사 등 모두에게 불편을 초래하고 있다는 여론이 일고 있다. 하지만 전주시는 시내버스 노선 개편이나 전자노선도 등 큰 틀에서의 전시적 행정 추진에 몰두한 나...
오피니언  2019-07-09
[전라포럼] 세계문화유산의 현명한 활용
/최영기 전주대 관광경영학과 교수 아제르바이젠 바쿠에서 개최된 유네스코 제43차 세계유산위원회에서 한국의 ‘서원’이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가 확정되었다는 반가운 소식이 들려왔다. 유네스코는 1972년 제정한 세계유산협약에 따라 각국에 현존하고 있는 유형...
오피니언  2019-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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