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전북지역본부(본부장 김동섭)가 올해 주거복지부문에 2063억원을 투입하고 6만7000호의 임대주택을 운영해 주거 취약계층의 주거안정과 삶의 질 향상에 나선다. 전북본부는 건설임대 4만8000호, 매입임대 7000호, 전세임대 1만호 등 총 6만5000호의 임대주택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에는 ‘사회취약계층 주거지원 강화’라는 국정과제에 따라 완주황운, 익산평화 등 건설임대 768호, 매입임대 820호 등 약 2500호의 주택을 새롭게 공급할 예정이다.특히 공사 최초로 인구 8만이하 군단위 지역의 주거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전북특
전북개발공사(사장 최정호)는 익산 부송4지구 내 단독주택·근린생활·상업용지(체비지) 51필지를 공급한다고 25일 밝혔다.익산 부송4지구 도시개발사업은 기존 부송동 시가지와의 유기적인 연계를 통해 쾌적하고 안정적인 도시조성 및 주거환경을 공급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사업비 668억원, 조성면적은 29만4281㎡이다.공급토지 및 공급금액은 단독주택용지 33필지(258㎡~373㎡), 근린생활용지 7필지(350㎡~468㎡), 상업시설용지 11필지(377㎡~579㎡)이다. 매각 예정가격은 총 241억원이며 필지별 분양가격 등 기타 자세한
전북개발공사(사장 최정호)는 이달초 익산ECO융합섬유연구원과 군산 금광지구 행복주택 옥상에 도민발전소를 구축하기 위한 도민태양광발전 사업허가를 해당 지자체에 각각 신청했다고 25일 밝혔다. 이중 ECO융합섬유연구원 옥상을 활용한 도민발전소 구축사업은 지난해부터 양 기관이 상호 협력하여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를 통한 ESG경영 실천과 탄소중립정책에 기여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으로 올해 9월부터 상업운전을 개시할 예정이다.ECO융합섬유연구원이 제공하는 옥상에 공사가 사업비 전액을 투자해 태양광발전소를 설치하고, 20년간 운영하는 동안 발생
대한건설협회 전북특별자치도회(회장 소재철) 회장단은 지난 22일 새만금개발공사와 익산지방국토관리청을 방문해 공사물량 감소와 원자재 가격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건설업체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이날 소재철 회장은 새만금개발공사와의 간담회에서 “최근 2차전지 기업들의 새만금 투자 확대, 정부의 새만금사업 가속화를 위한 지원 약속 등으로 전북경제 활성화에 대한 기대가 크다”며 “새만금 기본계획 재수립에 기반시설 확대와 투자환경 제고를 위한 개발전략이 마련될 수 있도록 새만금개발청과 긴밀한 협업을 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어 “전북
전북지역 아파트값이 하락세를 멈추고 상승 전환했다.한국부동산원이 18일 발표한 ‘4월 셋째 주(15일 기준) 전국 아파트가격 동향’에 따르면 전북지역 아파트 매매가격지수는 전주 대비 0.05% 상승했고, 전세 가격도 0.05% 올랐다.같은 기간 전국 아파트 매매 가격은 0.02% 하락했고, 전세 가격은 0.03% 올랐다.
대한건설협회 전북특별자치도회(회장 소재철)는 16일 전주 라한호텔에서 대표회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6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총회에서는 2023년도 결산승인, 2024년도 사업계획과 예산안을 확정하고 제28대 회장단 임기내 운영위원·윤리위원·본회 대의원 보선 위임의 건 등 총 4건의 부의사항을 원안대로 의결했다.또 회의에 앞서 협회는 전주시복지재단과 함께 지역 인재 육성 장학금 전달식을 통해 원광대학교 이성민(토목환경공학과 2) 학생 등 우수 장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협회는 현재까지 총 261명에게 2억8000만원의
건설 경기 침체로 건설사들의 ‘4월 위기설’이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전북지역 건설업계에도 찬바람이 불고 있다.최근 중동 정세 불안정이 고조됨에 따라 고유가·고물가·고금리 장기화에 버티지 못하는 프로젝트파이낸싱 PF사업장이 점차 늘어날 것으로 예측되면서 자금난에 시달리던 업체들이 총선이 끝나면서 연쇄 부도를 맞을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16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해 건설공사 계약액은 전년보다 56조2000억원(18.9%)이 줄어든 240조6000억원으로 집계됐다.최근 5년새 연간 계약액은 2019년 230조3000억원,
전북 건설단체연합회(회장 소재철)는 새만금 국제공항, 새만금 지역간 연결도로, 새만금 인입철도 등의 건설을 위한 정부의 행정절차 재개와 수시배정 예산 해제 조치에 대한 환영의 뜻을 표했다.전북 건설단체연합회는 지난 9일 성명서를 내고 “이번 수시 배정 해제는 우리 전북건설단체연합회에서 지속적으로 제기했던 새만금 SOC 사업 추진과정에서 별다른 문제가 없었다는 것이 일정 부분 인정된 결정이다”며 “정부 조치에 대해 환영하고 지지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번 정부 조치를 계기로 새만금 신항만과 내부개발 등 여전히 수시 배정 예산으로
LH 전북지역본부(본부장 김동섭)가 올해 총 533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나선다.LH 전북지역본부(본부장 김동섭)는 4일 올해 ‘전북특별자치도와 함께 성장하는 LH 전북지역본부’라는 슬로건을 가지고 ‘지역산업 활성화, 경기회복 마중물, 살고싶은 LH’를 과제로 국민체감형 정책사업을 차질없이 수행하겠다고 밝혔다.이에 전북본부는 올해 총 5330억원의 사업비를 집행할 예정으로 특히 상반기에 55%인 2932억원을 집행목표로 설정하고 공사·용역 적기발주, 선금지급 활성화, 동반성장 강화 등 지역 민생경제 활성화에 이바
전북지역 아파트 매매가격이 하락세를 이어갔다.한국부동산원이 4일 발표한 ‘4월 첫째 주(1일 기준) 전국 아파트가격 동향’에 따르면 전북 아파트 가격은 지난주보다 0.06% 하락했다. 전주의 0.01%의 하락세가 0.06%로 늘어나며 하락폭이 커졌다. 전세 가격은 일주일 전에 비해 0.03% 오르며 연속 상승세를 유지했다.같은 기간 전국 아파트 매매 가격은 0.03% 하락했고, 전세 가격은 0.03% 올랐다.
전북개발공사(사장 최정호)는 전주시 평화동 소재 ‘지안리즈 아파트’에 노후주택 입주민 주거안전 및 범죄예방을 위해 2개월간 400만 화소급 고화질 CCTV 101대를 설치할 예정이라고 2일 밝혔다.공사는 전북경찰청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임대아파트 범죄예방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지난해 익산송학 지안리즈 아파트를 시작으로 CCTV 교체 작업을 진행했으며, 올해까지 2개 단지(익산송학 지안리즈 700세대, 전주평화 지안리즈 500세대)에 걸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또한 아파트 단지내 기존 설치된 CCTV는 사람의 얼굴과 자동차 번호판 등
LH 전북지역본부(본부장 김동섭)는 2일 부안군청에서 ‘LH-부안군 지역수요 맞춤형 매입임대 주택사업 시행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LH가 인구 8만 미만인 군단위지역의 주거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난해 6월 도내 8개 지자체에 수요조사를 추진한 결과, 부안군에서 사업참여 의사를 적극 개진함에 따라 이뤄졌다. 이번 협약을 통해 공급되는 주택은 총 20호로 전용면적 85㎡이하이며, 일반형 10호, 청년형 10호의 공급을 통해 기존 부안군민 및 신규 유입인구의 주거지원에 활용될 계획이다.주택건설은 민간매입약정방식으로 추진한다. 이는
전북개발공사가 도시재생 교육을 통한 특화된 인재를 양성해 지역 발전 선도에 나선다. 전북개발공사는 28일 전북특별자치도 도시재생지원센터 주관으로 ‘도시재생 인재양성 아카데미Ⅰ’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아카데미는 실무자들의 도시재생 분야 전문성 강화와 실무 역량 증진을 목표로 40여명의 공무원 및 도시재생지원센터 담당자가 참여했다. 교육과정은 도시재생사업 정책동향 및 관련 제도 안내, 도시재생사업 추진 사례 등 도시재생사업 전반에 대한 이해도 제고를 위한 교육과 사례를 중심으로 도시재생 거점시설의 운영 및 관리 방안, 도시재생사업
대한건설협회 전북특별자치도회(회장 소재철)는 28일 도회 회의실에서 운영위원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2회 운영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운영위원회에서는 ‘제66회 정기총회’를 4월 16일 오전 11시에 개최하기로 결정하고, 총회에 상정할 ‘2023회계연도 일반·특별회계 결산안’과 ‘2024회계연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등을 심의 의결했다. 소재철 회장은 “부동산 경기침체 속에 고금리와 자잿값 급등으로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상태”라며 “회원 간의 화합과 역량 강화를 통해 업계의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고 건설시장 정
전북지역 아파트 매매가격 하락이 지속되고 있다.한국부동산원이 28일 발표한 ‘3월 넷째 주(25일 기준)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에 따르면 이번 주 전북지역 아파트값은 지난주보다 0.01% 하락했다. 전세 가격은 일주일 전에 비해 0.05% 오르며 연속 상승세를 유지했다.같은 기간 전국 아파트 매매 가격은 0.04% 하락했고, 전세 가격은 0.02% 올랐다.
최근 일부 중견 건설사들이 경영난으로 도산 위기에 내몰리면서 전북지역 건설사들의 불안감도 커지고 있다. 지역 건설사들은 외지업체들이 정비사업 시공권을 독차지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를 타개 위해서는 용적률 인센티브 도입이 시급하다고 입을 모은다.25일 도내 건설업계 및 건설산업지식정보시스템 등에 따르면 올해 들어 부도난 건설사는 총 6곳이며 이들은 경북, 경남, 울산, 광주, 제주 등 지방 소재 전문건설사로 도급순위 상위권의 중견 건설사들이다.전북에서도 중견 건설업체에 대한 자금난과 위기설이 돌면서 중소 건설사들을 중심으로 연쇄 부도가
지난해 3월 20일 제11대 전북개발공사 사장으로 취임한 최정호 사장이 취임 1주년을 맞았다. 전북개발공사는 전북특별자치도가 출자해 만든 지방공기업으로 다양한 사업을 통해 전북특별자치도 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최정호 사장을 만나 지난해 주요성과 및 올해 주요 경영계획 등을 들어봤다.-취임한지 1년이 넘었다. 소감은.지난해 3월 취임과 동시에 공사가 관리하는 전주평화 국민임대주택 현장 등을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것을 시작으로 현장에 답이 있다는 생각으로 쉼 없이 달려온 1년인거 같습니다.국가 및 지자체 등 국
전북지역 아파트값이 내림세를 이어가고 있다.한국부동산원이 21일 발표한 ‘3월 셋째 주(18일 기준)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에 따르면 이번주 전북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주에 비해 0.03% 하락했다. 전세 가격은 일주일 전에 비해 0.04% 오르며 연속 상승세를 유지했다.같은 기간 전국 아파트 매매 가격은 0.03% 하락해 전주(-0.05%) 대비 낙폭이 줄었고, 전세 가격은 0.02% 올랐다.
전북지역의 주택사업 경기전망지수가 한 달 만에 반등했다.19일 주택산업연구원이 주택사업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올해 3월 전북지역 지수는 지난 달에 비해 9.1포인트 상승한 73.3으로 전망됐다.전국에서는 대전이 29.5포인트(52.3→81.8)로 가장 큰 폭으로 상승했고, 제주가 11.9포인트(75.0→63.1)로 가장 큰 하락폭을 보였다.같은 기간 전국의 주택사업 경기전망지수는 68.0으로 4.0포인트 상승했다.
전북지역 건설현장의 고령화와 청년 이탈로 지역 건설업이 위기를 겪고 있다.사람 일손에 의존할 수 밖에 없는 건설현장에는 숙련된 인력이 줄면서 부족한 현장 일손은 외국인 근로자가 메우고 있지만 현장기술을 전수할 도내 인력이 없어 대책마련이 시급하다. 18일 도내 건설업계 등에 따르면 건설근로자는 건설 현장의 특성상 다양한 생산물을 만들어 내고 다양한 작업 조건에서 근무하므로 반복적인 경험을 통해서 기능을 향상시킬 수 있기 때문에 시공 경험을 바탕으로 한 기능인력이 대부분 현장을 진행하고 있다.대표적으로 실내건축, 건축도장, 방수, 거